여행
고성 문어낚시
콩이의세상살이
2017. 10. 6. 18:36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문어낚시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안좋다고 하길래 걱정을 똥자루~~같이..ㅜㅜ
그도 그럴것이 명당 6만원
문어낚시라 그런가 비싼거같은..
새벽부터 출항이라 일찍서둘러 항구로~
다행스럽게 비는 안오는가 싶더니만
출항후 10시반부터 주루룩....
비바람을 맞으며 처음 잡는 문어를 잡겠다고..아이고
전동릴이라 무거운 낚시대에 차가운 비바람에..
추워서 죽을것 같다는 생각이..
그러는사이 랑이가 한마리를 잡아올렸다
이건 뭐 신기함 자체ㅋㅋ
그 상황에서는 도저히 힘든데, 대박일세~
그후론 뭐
문어는 구경도 못했다..ㅜㅜ
참 언니가 처음 배나가자마자 낙지만한 문어
잡은거도 포함 두마리다~~~~
넷이 나가 두마리..
우린 두마리에 그냥저냥 만족하고
담부터는 문어낚시는 하지않는걸로ㅋㅋㅋ
들어와서 항구에 3호집으로 직행
문어 삶아달라해서 바로 냠냠
먹는재미도 챙기고 ㅎㅎ
문어낚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