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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으 색다른 변신,, 라면전

콩이의세상살이 2017. 1. 11. 17:37

라면의 색다른 변신

라면전

 

 

라면을 끓여먹고, 생라면으로 그냥 부셔먹고,

음, 또 뽀글이? 그거야 뭐 끓이는 거랑 거의 같고,,

맞다 라면땅,, 부셔서 기름에 볶아 설탕뿌려 과자같이 먹는 ,,

어릴때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라면을 비벼도 먹기도 ,, 그건 비빔면이 나와있지만 그래도 맛나다는,,

 

그런데 여기서 한술 더 떠서 라면으로 전을 해먹는다는 새로운 발상을,,,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여유만만에서 인스턴트 요리편에 나온 라면전 ,,

웃기기도 하고 재밋기도 해서 캡쳐해봤습니다

나중에 아이들 좀 해주려구요

 

재료

라면,밀가루,슬라이스햄,새싹,카레가루,설탕,라면스프반,물

나름 들어가는재료가 많죠?ㅋ

라면은 봉지에넣고 부수면됩니다

크기는취향에 맞게,,

끓는물에 라면을 넣고 삶아 찬물에 헹궈줍니다

탱글함을 유지하기 위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면 라면은 준비끝,,

밀가루나 부침가루1컵,물1컵을 넣고,

카레카루를2큰술 ,라면스프반봉,설탕반스픈을 넣어줍니다

섞은 반죽에 슬라이스 햄을 길쭉하게 채 썰어 넣어줍니다

반죽에 라면을 넣어주면 준비끝,,

기름을 달군 팬에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그릇에 노릇하게 구워진 라면전을 올린후

새싹을 얹고 돈가스 소스를 뿌려주면 고급진 라면전 요리가 완성

 

뭔가 고급져 보이지 않나요?

완전 놀랐다는 ㅎㅎ

 

요거요거 뭔 맛일지 무지 궁금합니다,,

 

주말에 시간내서 한번 해봐야 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