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좋아
복분자주 담궜네용~~설레임과 기다림
콩이의세상살이
2016. 6. 29. 10:16
복분자주 담궜어욤~^^
기분좋은 계절입니다
복분자도 나오고, 매실도 나오고,, ㅎㅎ
이 계절이 좋습니다
복분자가 나왔으니 얼링 생과를 현지에 주문~
요즘은 세상 참 편해졌습니다
현지조달하면 바로 다음날 이렇듯 싱싱한 과일을 안방에서
받을수 있으니 말이죠
이 알이 또록또록 살아있는거 보이시나요?
조금 덜어 냉동 보관해 두었습니다
갈아서 음용하려구요 ㅋㅋ
나머지는 10키로는 바루 준비해둔 유기농 설탕에
버무려주었습니다
요렇게 3일을 숙성시킬겁니다
손시려서 주걱으로 누르고 아주 난리를 치뤘다는 ㅋㅋ
드뎌 담금주30도 짜리를 부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하지만 과실주는 기다림이라는것
기다림의 시간이 길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그 기다림의 시간이 설레임이기에 장점일수도 있다는,,
100일동안 두었다 거름하고 소분해서
숙성을 시킬예정입니다
더 깊은맛을 위해 참으려구요 ㅎㅎ
아,, 벌써부터 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