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의일상

아들이 사준 생일선물

콩이의세상살이 2015. 8. 13. 21:44

해마다 드는 이 감동

 

한해 한해 갈수록 선물을 고르는게 어른스러워진다

 

어릴때는 효도쿠폰으로 때우던 녀석이 어느새 자라서 ,,

 

상대방의 맘을 헤아리고 선물을 고를줄 아는 멋진 녀석으로 자라다니,,

 

 

이제 곧 대학을 가고, 군대를 가고, 결혼을 하고,,

 

에공,, 눈물이 나려하네,,,

 

갑자기 내 품을 훌쩍 떠나버리는건 아닌지,,

 

기쁜날 이럼 안되지,, 사랑하는 아들 고마워,,

 

엄마가 꼭 기억할께~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