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잡아 쭈삼불고기를 맛나게~

시월의 첫날  모처럼 시간내서 새벽부터
부지런 떨며 출발을 했는데
물때도 않좋구, 날도 흐리구..
쭈꾸미 잡기엔 최악의 날이란다ㅜㅜ

그래도 울 사랑이 인증샷은 필수ㅎㅎ

날도 아니라는데
뭔 배들이 저리 많은지..

앞뒤로 배들이 불을 켜고 장관일쎄..

드문 드문 한두마리씩은 올라오는것이
제법 씨알도 괜찮구..

갑오징어도 쏠쏠하다

날이 좋았으면 아주 대박이었을것을..

쭈꾸미라면은 역시 여지없이 끓여주시넹ㅋ

낚시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쭈삼불고기를 한~~판해서
가족들과 함께 냠냠

역시 잡아온 쭈꾸미로 해먹으니
이맛은 어느 유명식당도 못따라올맛입니다..

조그마한 무쇠판으로 옮겨
콩나물 넣고.. 밥 볶을 준비를..

역시 콩이 식구들은 대식가들입니다ㅎㅎ

이맛에 낚시를 합니다
담주엔 물때가 좋다니
가까운 인천으로 가서 슬슬잡아도
오천항가서 잡은만큼은 잡고도 남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용
담주는 인천으로 가기로 급 결정~

즐거운 휴일이 끝나가니 아쉽습니다..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