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아야진, 속초 가자미 배낚시

 

 

 

제 고향은 속초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1년에 서너번은 강원도를 가곤 하는데요

이번 연휴가 길어 가족들과 뭘 할까~ 이야기하다

낚시를 하자구 결정!!

낚시하면 강원도 아니겠습니까 ㅋㅋ

 

너무 늦은 예약으로 아야진쪽 민박집을 잡고 민박집 사장님께서

소개시켜주신 선장님과 함께 배낚시를 ~

 

 

내려가는 날은 하도 차가 밀려 다음날 아침 10시에 낚시를 하는데

전날 마신 술때문에,, 사랑이는 평소하지 않는 우웩을 ㅋㅋ

 

낚시하기에 파도가 높아 걱정했는데

우리 식구 먹을만큼의 노랑가자미는 충분히 잡았네요

 

다른 날 처럼 쌍걸이가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가족 모두 손맛은 봤다는 ㅎㅎ

 

 

가족들과 모처럼 여행하며 낚시를 즐기니 행복하네요

 

 

회는 선상에서 먹어도 되지만 사랑이가 우웩을 하고 속이 안좋은 관계루

민박집에서 이모랑 엄마까지 오신후

맛있게 냠냠~

선장님께서 세꼬시로 손질을 잘 해서 주셨습니다

 

친절한 선장님 덕분에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었구요

다음엔 술마시지 않고 배를 타야한다는 교훈도 얻는 배낚시였습니다 ㅋㅋ

 

 

 

 

 

Posted by 콩이의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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