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전
고추는 실한걸 준비하는게 좋구요
5센티 정도로 잘라서 하면 정말 편할수 있습니다 ㅎㅎ
고추는 반을 갈라 속을 빼고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소고기 다진것에 마늘,파,깨,후추,소금,참기름으로 간을해서
무자게~ 치대줍니다
이때 아주 많이 치대주어야 고추에 잘 넣어지며 잘 붙어용
이제 속을 채워야 하는데요
채우기 전에 고추에 밀가루를 얇게 발라줍니다
꼼꼼하게, 꼼꼼하게 ~
속을 채워줄때는 평평하게 ,,그리고 중간부분은 조금 들어가게,,
부치다보면 중간이 저처럼 불룩해지거든요
저도 왜 중간을 조금 들어가게 하라는지 해보다 보니 알았음 ㅋㅋ
속을 채운후 밀가루를 얇게 살살 발라주고
그 위에 계란을 발라주는데요
여기서의 팁~
계란은 흰자와 노란자를 분리한 다음
노란자에 흰자를 두스픈 정도만 다시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 섞어주고 채에 걸러주면 되용
그래야 부드럽다눙~~~^^
속을 채웠으면 부치면 되는데요
약불에 부쳐주세요
뒤집으면 절대 안되요~~ ㅎㅎ
전 고추전을 마음대로 대충 계란 씌워할때는
쉽게 봤는데요
이렇게 정석으로 하려니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란걸
오늘 처음 알았슴돠,,,;;
이걸 아침에 부친다고 난리를 쳤으니,, 헐
오늘은 아침부터 완전 전쟁이었습니다 ㅠㅠ
급해서인지 실력인지 모냥이 좀 빠지는데요
그래도 맛은 있었다는 가족들의 평입니다~~~ ㅎㅎ
그럼됐지 말입니다
어차피 가족을 위해 하는 음식이니 말입니다 ~ 호호호
'음식 좋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무순새싹 비빔냉면 ㅎㅎ 만족스런 점심입니다 (0) | 2015.08.01 |
---|---|
고구마잎 쌈밥 (2) | 2015.07.31 |
오이고추로 김치 담궈 보셨나요??? ㅎㅎ (0) | 2015.07.16 |
백선생 즉석요리 꽁치간장조림 (0) | 2015.07.13 |
비빔면에 새싹을 넣으니 별미네요,, 일명 새싹비빔면 ㅎㅎ (0) | 2015.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