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손안에서 쇼핑이 다 이뤄진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나같이 돌아다니기 귀찮아 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딱인듯한,,,
몇몇 사이트를 정해두고 메일을 받는데
뭐 그닥 좋은 제품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그런데 요놈
땡큐딜이라며 메일이,,
90% 세일
솔직이 그말에 솔깃은 하지 않았다는,,
싸구려 조금 더 싸게 파나보다 ~ 하는 정도??
그래도 호기심에 무조건 4,900원이라니 구경이라도 ,,
4,900원짜리 티셔츠
원래 가격은 59,000원
대체 뭐냐 이가격은,,,
그럭 저럭 디자인 무난하겠다 싶어 버리는셈치고 질렀다
그래봐야 4,900원이니 몇번 입고 버려도,,,뭐
이런 심정으로 ,,,
드뎌 3일만에 물건 도착
보이시나요?
시스루 ㅎㅎ
팔과 어깨 부분에 시스루(폴리천)
허걱~!!!
목부분에 늘어짐 방지
꼼꼼한 바느질에 깔끔한 마무리까지,,,
옆라인에 밋밋함을 없애주는 지퍼장식이에요
무엇보다 감탄한건 요 뒤집었을때의 모습
깔끔하기 짝이없는 옷 상태하며
가슴쪽에 폴리천이 한겹 덧대어져 있다는,,,
완전 감탄감탄,,
면 100%
배색 폴리에스터 100%
4,900원에 어디서 이처럼 고급진 옷을 살수 있을까요?
두어개 같이 산 옷도 완전 대박이라는 ㅠㅠ
저희 엄마 왈~
어머 어머 어머
계속 이말씀만 하시더니
이 회사 망했나? ㅎㅎㅎㅎ
이러시더라구요
망해서 땡처리 하는거 같다는 말씀 ㅋㅋㅋ
암튼 그 회사 제품 방금 몇게 더 질렀습니다
트렌치 코트가 29,000원
요것도 오면 보여드릴께요
좋은 물건 싸게 사니 콩이 기분이 완전 좋습니다
근데 이렇게 팔아도 될까요?
슬쩍 이 회사 걱정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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