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페스타에 아들과 모처럼 쇼핑을 갔는데

문닫힌 미용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있는 개,,

처음엔 커다란 인형인줄 알았다니까요

 

눈을 껌뻑껌뻑,,

어이쿠,, 개 눈 위에 눈썹을 그려줬더라구요 ㅎㅎ

 

근데 왜이렇게 혼자 처량해 보이는지,,,

불꺼진 미용실에 우두커니

오가는 사람들을 쳐다보며,,

뭔 생각을 하고 있을까?

 

눈썹을 그려주니 꼭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이 보이네요

ㅎㅎㅎㅎ

 

아들과 한참을 쳐다보고 왔지 모에요,,

집에 데려가지,, 혼자 쓸쓸해 보이네,,ㅋ

 

 

Posted by 콩이의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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