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청 거름하며,,
쉬는데 갑자기 담아놓은 석류 생각이,,
부랴부랴 날짜를 확인하니 2015,12월02일
헐 걸음하는 시기를 좀 지난것 같은,,,
얼링 가져다 거르기로 결심,,
거르기 전에 얼마나 발효가 됐는지 확인차원에서
엄마는 따듯하게 차로
나는 시원하게 탄산수에 타서 마셔보기로 ㅋㅋ
처음이지만 곰팡이도 안피고 아주 잘 된거 같다는,,
세스픈정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워주면 석류차 완성 ㅎㅎ
알갱이도 띄워주고,,
맛을보니 달달~하다
탄산수에 타먹으려 길죽한 컵에 석류청을 담고
탄산수를 콸콸 부워주면 끝
얼음이 없는게 조금 아쉬웠다는
개인적으로 난 차보다는 탄산수에 탄 것이 더 맛나더군욤^^
맛도 봤으니 거르기 시작~
두병을 담았는데 석류청은 반병정도
느므작다는,,
그런데 약간 시큼한 냄새가
요건 석류청이 거의 그렇다기에 안심,,
말들은 상큼하다고 하던데 난 상큼한건 잘 모르겠고,,
석류맛이 날거라 기대했지만 그 기대보다는 못하다는,,
몸에 좋다니 걍 먹기로~
매실청이 훨씬 맛있는거 같은데
아직 석류청 담는게 어설퍼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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