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석류철이라고 하더군요
석류가 많이 나올때 청이나 술을 담궈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뭐 당연한 이야기겠죵
석류 여자한테 참 ~ 좋다고 하잖아요
그중 갱년기 여성에게는 더욱~ ㅋㅋ
엄마와 콩이를 위해 큰맘먹고 석류 두박스 시켰습니다
청도담고 술도 담고, 그냥도 먹고 ㅎㅎㅎ
엄마왈~ 손큰건 따라갈 사람이 없을거라고,,,
네이버로 검색 쇼핑으로 산 석류에요
배송 이틀만에 슝~
정말 실~~한거 있죠
요즘은 낑낑거리면서 장보러 다니는건 못하겠더라구요
배달이 잘못 온다면 낭패이긴 하지만
이름을 걸고 하는 곳에서 어지간하면 잘 보내주더군요
알갱이 보이시나요?
완전 탱글탱글,,
정말 좋죠?
그런데 너무 익었는지 몇개는 좀 좀,, 상한듯한 ㅠㅠ
이러니 시키는걸 꺼려하는 분들이 있는 겁니다,,
흠,흠
그래도 그럭저럭 맘에 듭니다..
딱 반절 넣었습니다
튼실한것이 아주 알갱이가 잘 추려지더군요 ㅎㅎ
어떤분들은 껍질째 숭숭썰어 담그거나
설탕을 사정없이 투하 하거나 하시더만,,
전 그냥
알갱이 반,, 소주 30도짜리 반
이렇게 담았습니다
짠~ 완성 컷입니다
어째 사진이 영~ 맛없어 보이네요
소주가 들어가니 색이 조금 나와서 붉어지려하는데
지금은 너~무 흐려서 희뿌둥한색?이랄까
암튼 시간지나면 이쁜 색의 석류주가 되겠지요 ㅎㅎ
3개월째 걸음하고 숙성한뒤 6개월 되면 맛볼 생각입니다
너무 일찍 말구요 ㅋㅋ
맛있게 먹어보고 싶은맘에,, 꾸욱 참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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